드리머스와 대정야구단의 준결승전 경기 스케치

2019.11.30

목동야구장

제9회 AJ배 전국직장인야구대회

대정 6 : 드리머스 2

이번 대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대정야구단과 드리머스야구단이

결승진출읖 앞두 중요한 경기에서 맞붙었다.

대정야구단은 김승태를 한화건설 드리머스 야구단은 전주남을 선발투수로 등판시켜

강대강으로 맞붙었다.

대정야구단은 1회초 공격에서 1번 타자 유승민이 안타로 출루해 득점에 성공했고

드리머스 야구단은 1번타자 박재영이 안타로 출루해 득점에 성공해

1:1로 비슷한 출발을 시작한다.

3:2로 타이트하게 경기는 진행됐고 7회초 대정야구단의 공격이 시작됐다.

드리머스의 마운드는 여전히 전주남이 지키고 있었다.

2아웃을 잡은 전주남은 5번타자 김형진의 안타이후 흔들리며 2루타, 볼넷, 2루타를

허용하며 3실점해 스코어는 6:2로 벌어진다. 

드리머스는 7회말 공격에서 삼자범퇴로 물러나 경기는 대정야구단이 승리해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드리머스야구단은 파죽지세로 준결승전까지 올라와 마지막 7회까지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해 아쉽게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대정야구단은 고참 조찬관의 화이팅 넘치는 플레이와 김승태, 조호연이 마운드에서 

유승민이 공격에서 활약해 결승진출의 꿈을 이뤘다.  

서기자의 매거진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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