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9회 AJ배 전국 직장인 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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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돌풍 아일락 야구단과 최강 전력 고려신용정보 야구단의 준결승전 스케치

  •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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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돌풍 아일락 야구단과 최강 전력 고려신용정보 야구단의 준결승전 스케치

 

2019.11.30


목동야구장

 

제9회 AJ배 전국 직장인야구대회

 

고려신용정보 30 : 아일락 9

 

이번 대회 녹색돌풍을 일으킨 아일락 야구단과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고려신용정보 야구단 결승전 진출을 앞두고 맞붙었다.


아일락은 좌완 안명훈을 고려신용정보는 김범석을 선발투수로 등판 시켰다.


전국대회 경험이 많이 않은 아일락과 경험많은 고려신용정보의 경기.


경기를 앞둔 아일락과 고려신용정보의 덕아웃은 상반된 분위기였다.


긴장된 분위기의 아일락, 그리고 많은 경험이 있는 고려신용보의 경기전 분위기가


경기 시작후 그대로 경기력으로 나타났다.


1회초 아일락은 초긴장 상태로 수비를 했고, 고려신용정보는 그 부분을 이용해


대량득점에 성공했다.


9번타순에서 첫 아웃카운트가 나올만큼 1회 공격에서 고려신용정보는 11득점하고


2회에도 11득점해 22:0으로 앞서간다.


고려신용정보는 3회에도 6득점해 스코어를 28:0으로 만든다.


비로소 긴장감에서 벗어난 아일락은 3회말 공격에서 이광용의 3루타등 6안타를 묶어


7득점에 성공해 28:7로 따라 붙었다.


고려신용정보는 4회초 현재익, 전범진의 안타와 상대실책을 묶어 2점을 추가해 30득점째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 최다 득점을 만들어냈다.


아일락은 4회말 옥동문, 박제욱이 안타를 기록해 2점을 추가해 28:9로 따라 붙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아일락은 이번 대회 강팀들을 한 팀, 한 팀 이기며 녹색돌풍을 일으켰다.


준결승전 고려신용정보와의 경기에서 적당한 긴장감만 있으면 좋았을 분위기에서


과도한 긴강잠으로 위축됐던것이 아일락 다운 경기를 펼치지 못한 장애물이 됐다.


3회부터 살아난 공격력을 보면 1,2회 대량실점이 아쉬웠을 것이다.


큰 경기 일수록 긴장하지 않고 평소 처럼 편하게 경기하는게 좋다.


과도한 긴장감은 상대팀과 경기를 하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경기내내 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해가 된다.  


하지만 이 또한 좋은 팀으로 성장하는데 큰 경험이 됐을 것이다.


빅 경기에 임할때 과도한 긴장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노하우를 만든다면


아일락은 우승권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것이다.


이번 대회 아일락의 녹색돌풍은 충분히 박수받아 마땅했다.


고려신용정보는 4회까지 치뤄진 경기에서 상위타선이 6번 공격에 들어설만큼


집중력 있는 공격으로 경기의 승패를 일찍 결정지었다.


마운드의 김범석, 김병찬이 팀을 결승전으로 이끌었고


타선은 21안타를 뽑아내며 결승전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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